지난해 생활형숙박시설 중 역대급 청약경쟁률(최고 6,004대1, 평균 862대1)을 기록했던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에 이어 동일 입지에 공급되는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도 청주 상가 분양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18일 시행사에 따르면,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135개군(172실) 모집에 6,129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 422대 1, 평균 경쟁률 45.4대 1이라는 청주에서 볼 수 없던 경이로운 경쟁률을 보여줬다.

최근 고금리 및 고물가 상승 시기에 맞물려 부동산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던 주된 이유는 고정적인 배후 수 요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가 뛰어난 입지여건, 우수한 상품성 등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투자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수익까지 기대되면서 지역 내 실수요자, 투자자는 물론 청주 지역 외 투자자들의 손길까지 이어졌던 것으로 풀이된다.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청주 최고 노른자 땅에 지어지는 청주 최대규모의 복합상업시 설로써 분양 전부터 이미 주목 받아 왔다.

‘청주 센트럴시티’가 위치한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은 청주시 내 황금상권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품고 있는 만큼 1년 365일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품을 수 있다.

또, 청주 주간선도로인 가로수길과 제2순환로가 교차하는 골든 크로스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유 동인구가 많고 가시성도 뛰어나다. 게다가, 이곳은 NC백화점과 메가폴리스, 시외버스터미널과 연 결되는 상권 중심선상에 있어 항상 방문객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강서동과 가경동 일대에는 소비력이 왕성한 젊은 층이 거주하는 오피스텔(5,000실)을 비롯해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게다가, 신규아파트 개발도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상품적 측면에서 다른 단지들과 차별화를 뒀다. 규모 면에서 압도적이며 ‘현대시티아울렛’과 ‘메가박스’ 등 다수의 앵커시설을 유치해 고객흡입력을 강화했다.

‘청주 센트럴 스퀘어’가 설치되는 터미널 복합단지에는 첨단시설로 새단장한 고속버스터미널과 함께 판매·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 생활숙박시설(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이 함께 마련된다. 규모는 지하 7층, 지상 49층으로 연면적이 16만6,149㎡에 달한다. 

‘청주 센트럴 스퀘어’내에는 최초 MX관이 갖춰진 메가박스의 입점이 확정된 데다가 예술·전시·공연이 어우러진 페스티벌가든도 함께 마련된다. 또, 현대시티아울렛(1층~5층)과 청주고속터미널(1층)도 연계되면서 시너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청약자들의 손길이 이어졌던 것으로 풀이 된다."

‘힐스 에비뉴 청주 센트럴’이 마련되는 주상복합단지는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을 포함한 지하 6층, 지상 49층 연면적 6만3,411㎡규모로 건립된다. 터미널복합단지와 주상복합단지를 서로 연결해 주는 통로가 마련되므로 고객들이 쉽게 왕래할 수 있다.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9일(화) 15시 이후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 홈페이지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정당계약은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3번지(터미널사거리 옆)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