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민주당 당대표 선출 1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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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민주당 당대표 선출 11일 시작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2.08.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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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등 충청권 권리당원 및 국민투표 결과는 14일 발표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이 시작된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충북지역 권리당원 온라인투표가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당 플랫폼 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투표 미참여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12~13일 ARS투표가 실시된다. 12일과 13일에는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응답해야 하고, 이 때 못한 권리당원은 13일 오후 1~6시까지 문자로 안내된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서 투표하면 된다.

권리당원 투표권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입당한 권리당원 중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들에게 주어진다.

도당은 이와 함께 충북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투표가 12일~13일 실시된다고 말했다. 도내 일반당원 여론조사 투표는 26~27일 진행된다. 충북을 비롯한 전 지역의 전국대의원은 오는 28일 온라인투표를 통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에 앞서 당대표 후보자 충북 방송 토론회도 10일 열린다. 방송 토론회는 이날 오후 6시5분부터 7시5분까지 60분간 MBC충북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지상파TV와 더불어민주당 델리민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투표 결과는 권리당원 40%, 전국대의원 30%, 국민 25%, 일반당원 5%를 합산해 반영된다. 충북 등 충청권 권리당원 및 국민투표 결과는 14일 발표된다. 그리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최종 결과는 28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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