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화가 있는 날, 국립남도국악원 대외협력공연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남도국악원(원장 명현)과 함께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를 선보인다.
‘우리랑 진도깨비’는 진도 지역의 십리바위 설화와 도깨비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신명나는 어린이 대상 국악극이다. 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와 도깨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진도깨비’가 천년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어 이루는 공동의 가치와 포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립남도국악원 대외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27일 토요일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대강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시간은 오후 2시와 5시로 2번 진행되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cheongju.museum.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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