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길 갤러리 PA에서 충북지역 작가 20여 명, 150점 이상 출품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째 맞이해, 지역의 미술장터 꿈꾸는 장소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째 맞이해, 지역의 미술장터 꿈꾸는 장소
오는 8월 27일 토요일과 28일 다음날까지 갤러리 PA(청주 성안길 구 남궁병원터 상당로 45)에서 2022 아트바자르C를 개최한다. 2019년 청주문화재야행을 ‘틈타’ 지역 작가 30여명이 자신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판매한 그 아트바자르 청주가 올해로 두 번째로 아트 바자르 C라는 이름으로 작가들이 손수 꾸미는 그림장터를 여는 것이다. 올해도 청주문화재 야행 행사 기간에 운영된다.
작년 아트 바자르 C를 개최하며 문을 연 갤러리 PA에서 20여 명 작가의 150여 점이 출품된다. 최근 홍콩 어센드 갤러리에서 열린 그룹전에서 출품작 4점을 솔드아웃한 최재영 작가를 비롯해 김윤섭, 박미례, 이규선, 매튜 앤더슨 등 지역 연고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프리즈가 키아프 아트페어와 함께 열리는 등 미술품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야행이 열리는 토요일 이른 시간에 와야 좋은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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