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야행 미술축제 ‘아트 바자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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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야행 미술축제 ‘아트 바자르 C’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2.08.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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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길 갤러리 PA에서 충북지역 작가 20여 명, 150점 이상 출품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째 맞이해, 지역의 미술장터 꿈꾸는 장소

 

오는 827일 토요일과 28일 다음날까지 갤러리 PA(청주 성안길 구 남궁병원터 상당로 45)에서 2022 아트바자르C를 개최한다. 2019년 청주문화재야행을 틈타지역 작가 30여명이 자신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판매한 그 아트바자르 청주가 올해로 두 번째로 아트 바자르 C라는 이름으로 작가들이 손수 꾸미는 그림장터를 여는 것이다. 올해도 청주문화재 야행 행사 기간에 운영된다. 

작년 아트 바자르 C를 개최하며 문을 연 갤러리 PA에서 20여 명 작가의 150여 점이 출품된다. 최근 홍콩 어센드 갤러리에서 열린 그룹전에서 출품작 4점을 솔드아웃한 최재영 작가를 비롯해 김윤섭, 박미례, 이규선, 매튜 앤더슨 등 지역 연고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프리즈가 키아프 아트페어와 함께 열리는 등 미술품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야행이 열리는 토요일 이른 시간에 와야 좋은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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