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윤성훈 교수, 국가스마트도시위원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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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윤성훈 교수, 국가스마트도시위원장에 임명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2.09.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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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장관과 공동위원장 임무 수행⋯정부 정책 심의·의결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건축학과 윤성훈 교수가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47월까지 2년간이다.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는 우리나라 스마트도시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윤성훈 교수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공동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위원은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등 부위원장과 분야별 전문가, 정부 부처 차관 등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


윤 교수는 민간위원장(국토교통부 장관과 공동위원장)으로 우리나라 스마트도시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를 이끌면서, 국가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국가 시범도시 지정 등 스마트도시 관련 정부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일을 하게 된다.


윤성훈 교수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대학원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건축학석사와 건축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실무경험을 쌓았다. 현재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윤 교수는 현재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부회장, 대한건축학회 건축계획위원장 등 활발한 연구와 학회 활동뿐만 아니라,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건축가, 경상북도 공공건축가, 청주시 공공건축가로서, 우리나라 공공건축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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