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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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2.09.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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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주제, 오늘 오후3시 개막식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감도. 사진/ 충북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감도. 사진/ 충북도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늘 개막한다. 행사는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유기농의 가치 공감과 확산, 탄소중립 실현 및 생태계 복원, 미래세대를 위한 배려와 공정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유기농분야 국제행사로 충청북도와 괴산군, 아이폼(IFOAM) 유기농국제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내외 427개의 유기농․친환경관련 기업, 단체, 기관과 해외 66개국이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공동조직위원장인 카렌 마푸수아(Karen Mapusua) 아이폼(IFOAM) 유기농국제본부 회장, 국민의사 이시형박사를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인헌 괴산군수,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과 국회의원, 유기농관련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함께 축하한다. 오늘 다양한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총 13만㎡의 부지에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산업관, 진로체험관, 곤충생태관, 생태체험관, 야외전시장 등 6개의 전시관과 15곳의 야외전시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엑스포기간 중에는 IFOAM 50주년기념 컨퍼런스를 비롯해 15개의 국내외 학술회의가 개최되며, 주공연장과 문화존특별무대에서는 140여회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야외체험장에서는 유기농쿠킹클래스, 유기농고추장/김치 담그기 체험 등을 비롯해 31종의 유․무료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리고 유기농을 주제로 한 윤덕수작가의 조각작품 전시와 윤남석작가의 회화전, 괴산 문화예술인들이 꾸미는 문화예술마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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