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미래로 간 작가들의 미래유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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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미래로 간 작가들의 미래유산 전시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2.11.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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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로협동조합 11명의 작가 참여

2022충북형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된 아트로협동조합의 <미래로 간 예술가들:(미래유산)잃어버릴 주변세계를 위하여> 전시 및 행사가 115일 토요일까지 청년문화창작소 느티에서 진행된다.

<미래로 간 예술가들:(미래유산) 잃어버릴 주변세계를 위하여>11인의 충북 작가들이 미래유산과 100년 후 그 주변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가의 시점으로 담아낸 전시다.

미래유산이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이다.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미래 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유산이다.

이번 전시 100년 후 지정될 미래유산과 특별하지 않을 주변의 이야기를 11명의 예술가가 유기적인 상상력으로 담아낸다.

본 프로젝트에는 류민아, 정한솔, 장윤하, 장지연, 이다현, 박예슬미, 정규수, 전혜원, 김민재, 안선경, 정혜연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의 이야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수수께끼처럼 찾는 재미가 있다.

또한 전시 오픈 기념으로 <유산수다 n행시 짓기> 사전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전시회 관람 및 체험활동 인증 등 미션을 해결하면 다양한 미래유산 굿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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