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서예진흥을 위한 서예 진담 행사가 12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충청북도교육문화원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주형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정책위원장이 '한국 서단이 가야할 길과 서총의 역할'에 대해 기조발제한다. 이어 한소윤 원광대 강사가 '서예교육의 현실과 대안모색'에 대해 논문 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조규상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충북지회 이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조용연 옹언글씨대표가 '공간의 미학'에 대해 논문 발표를 한 뒤 박수훈 서예가가 토론을 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이 마무리된다. 12월 3일부터 7일까지는 한글날<내 마음 ‘붓’잡고> 체험행사에 참여한 도민참여작 300여점도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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