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충북 유일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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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북 유일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분류
  • 윤상훈 기자
  • 승인 2023.01.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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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2개 시군 중 단양 포함 10곳만 1등급

단양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에서 충북 유일 1등급 관광지역으로 분류됐다.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평가지표로는 관광정책 역량지수와 관광수용력지수, 관광소비력지수 등 3개 대분류, 관광자원분포 등 7개의 중분류, 관광축제·숙박 등 21개 소분류, 34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단양군은 관광만족도 증가, 관광교육 참여 확대 등의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5, 2017년에 이어 충북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을 차지했다.

단양군은 이번 조사에서 강원도 속초시·평창군·정선군·고성군·양양군 등 5곳과 전남 여수시, 경북 경주시·울릉, 전북 무주군 등 전국 9곳과 함께 관광발전지역1등급으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발전을 판단하는 기초자료로 체계·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 지표로 활용된다.

민선 8기 단양군은 비전을 한 차원 높여 세계와 경쟁하는 명품 관광1번지 조성이 목표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설치와 호()()마을 조성사업은 역사와 전통, 인물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해 국민에게 치유와 힐링의 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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