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다둥이 선수의 꿈을 응원하다!
상태바
증평군, 다둥이 선수의 꿈을 응원하다!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3.02.23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꿈인 증평 3형제 이상군 북일고 감독 만남 주선

 

프로야구 선수가 꿈인 증평의 3형제가 증평군의 주선으로 천안 북일고 이상군 감독을 만났다.

증평 13공수 특임여단 강영종 상사는 5자녀를 두고 있다. 이중 증평중 3학년 대호군과 1학년 인호군, 증평초 4학년 수호 군은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

 

프로야구 선수가 꿈인 증평 다둥이 3형제가 23일 찬안 북일고 이상군 야구감독을 만났다.
프로야구 선수가 꿈인 증평 다둥이 3형제가 23일 찬안 북일고 이상군 야구감독을 만났다.

 

이들 형제들은 현재 청주시 소재 이글스 야구단과 리틀야구단에서 맹훈련을 하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다둥이 가족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군수는 이때 증평지역 선수 출신인 천안 북일고 이상군 야구 감독을 좋아해 꼭 만나보고 싶다는 말을 듣고 이 감독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증평군은 23일 천안북일고를 방문하여 이 감독과 아이들이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다.

이날 이 감독과 만남 중 대호 군은 평소 좋아하는 이상군 감독님을 만나서 너무 기쁘다감독님처럼 멋진 야구선수가 돼 대한민국의 빛나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배경 군 체육진흥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이상군 감독에게 감사드린다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야구를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생활야구장 조성 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