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100여 명 참석 성황
중소기업중앙회, 상공회의소, 충북도민회 등도 관심
증평군은 2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상생룸에서 민선6기 미래 100년 먹거리 B․I․G 지역전략산업 유치와 증평군을 알리기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증평군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군 지역전략산업(회원 교수들과 사단법인 충북도민회 회원, 재경증평군민회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 앞서 (주)한화 건설부문, 신한투자증권과 2676억 6000만억 원 규모의 증평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기업 투자유치 관련 등 총 7개사와 1877억 원, 461명 고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설명회에서 증평군은 △교통의 요지 및 가용부지 제공 △4개의 산업단지 조성 △대학 협력 통한 우수한 인력공급 △안정적이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기업 원스톱 TF팀 구성 △클러스터 구축으로 우수한 산업인프라 구성 △투자기업 부지매입 및 설비 투자비 지원 △관광사업&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지원업종 확대 △氣UP프로젝트 △세재 혜택 등에 대한 사업 설명을 했다.
군은 기업입주를 위한 원스톱 TF팀을 구성해 인·허가 및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4D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및 3대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클러스터 구축해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부지매입비&설비투자비 지원, 관광사업&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지원업종 확대, 氣UP프로젝트, 세재 혜택 등 증평군만의 차별화된 지원을 적극 홍보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서울에서 군 주관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도권 기업들에게 증평 지역으로 이전이 기업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