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욱‧최나훈’ 충청리뷰 전문기자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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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최나훈’ 충청리뷰 전문기자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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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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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리뷰 전문기자 필진으로 새로 가세한 변상욱 전문기자(왼쪽), 최나훈 전문기자(오른쪽)
충청리뷰 전문기자 필진으로 새로 가세한 변상욱 전문기자(왼쪽), 최나훈 전문기자(오른쪽)

변상욱

CBS 퇴임 이후 언론판에서 주가가 더 올라 섭외 1순위로 꼽히는 프리랜서 언론인이다. 군사정권이 CBS의 보도기능을 박탈한 시절 PD로 입사해 프레스카드 없는 무자격기자로 현장을 누볐다. 이후 CBS 보도국 대기자로 여러 뉴스,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했고, YTN ‘뉴스가 있는 저녁앵커를 맡기도 했다. 저널리즘과 철학을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최나훈

1992~1993년 문예지·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나왔다. 서울에서 출판사 편집부장·경제신문 기자, 고향 충북에서 중부매일 기자 등 25년 동안 언론출판인으로 일했다. 지면발표와 공모전을 통해 만평 작가, 한국 화가로도 입지를 다졌으니, 시서화(詩書畵)에 두루 능한 셈이다. 현재는 진천군 초평은암산업단지 사무국장, 원덕문화예술촌장을 맡고 있다.

충청리뷰 30주년을 맞아 전격적으로 도입한 전문기자 필진1차 열두 명에 이어, 2차로 두 명이 더 합류했다. 새로 합류한 이는 CBS 기독교방송 대기자와 YTN 뉴스 앵커로 활약했던 변상욱 전 대기자와 기자로 일하면서 문단과 미술계에서도 활약했던 최나훈 전 중부매일 기자다.

변상욱 전문기자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팩트체크를 중심으로 기사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최나훈 전문기자는 인물 중심의 기사를 쓰되 직접 캐리커쳐를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충청리뷰는 전국 또는 해외에 거주하는 이른바 왕년(?)의 기자들에게 다시 펜을 들게 해 관록이 우러나는 좋은 기사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자제도를 도입했다.

이로써 충청리뷰 전문기자는 권영석(전 충청리뷰 기자) 고재열(전 시사인 기자) 김상욱(카자흐스탄=연합뉴스 통신원) 김재옥(전 동양일보 기자) ▲김종대(전 디펜스21 편집장) 박익규(전 중부매일 부국장) 백정현(전 옥천신문 편집국장 안영민(전 민족21 편집장) 이숙정(공연전문 객원기자) 정순영(옥천신문 전 편집국장) 조창완(전 차이나리뷰 편집장) 황상호(LA=전 청주방송 기자) 등 모두 열네 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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