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과 신설 등 전략기획 강화 눈길
단양군은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그릴 미래전략과를 신설하는 등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군은 지난 23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행정복지국·경제개발국의 2국 체제를 행정복지국·관광건설국·농림환경국의 3국 체제로 재편했다.
새로 꾸려진 미래전략과는 전략 사업 발굴과 인재 육성, 인구 정책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화예술과에는 문화유산팀을 신설해 문화재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신규 사업에 적극 대응게 했다.
안전건설과에는 안전 관리를 전담하는 중대재해팀을 신설했다.
이로써 단양군은 3국·1담당관실·16과·2직속기관(134팀)의 행정조직을 갖추게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군정을 실질적으로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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