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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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3.04.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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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산촌 르네상스로 새로운 산촌 시대를 열다’ 슬로건으로

 

 

괴산군은 19일 괴산의 새로운 산촌 역사 시작을 알리는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는 산림-산촌 르네상스로 새로운 산촌 시대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미래시대 대안공간을 산촌으로 삼고 산림-산촌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폐교된 장연중학교 일부를 활용해 사무실,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산림 관련 단체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과 함께 주로 산림교육의 장소로 쓰이게 된다.

특히 괴산 산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산촌형 주민사업체 발굴과 각종 교육·창업 등의 프로그램 운영하는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육성사업을 통해 임업인 및 귀산촌인 등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를 연계해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

괴산군은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가 그동안 중간지원조직의 부재로 불편함을 겪었던 임업인과 귀산촌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산촌 활성화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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