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포레 진천 일대 30만평 규모 충북 최초 민간 수목원 건설
송기호 회장 “지역예술 활성화·예술인 창작활동 응원하겠다”밝혀
송기호 회장 “지역예술 활성화·예술인 창작활동 응원하겠다”밝혀
충북 최초 민간수목원을 건설하는 ㈜아트포레가 지난 20일 충북예총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아트포레는 진천군 향토기업인 ㈜금성개발(회장 송기호)이 100% 출자한 회사다.
충북예총은 이 후원금으로 오는 5월 1일 4시 진천 아트포레(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40 아트포레) 에서 지역예술가들의 활동과 예술영역의 확장을 위해 ‘자연과 예술의 만남-진천아트포레 블레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청주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MC출신 정은영씨의 사회로 초대가수 오승근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금 송수아, 색소폰 안태건, 바리톤 최신민, 테너 강진모, 등 지역예술인이 참여해 ‘어메이징 그레이스’, ‘고맙소’, ‘새타령’, ‘청산에 살리라’, ‘꽃밭에서’ 등 가곡부터 팝송,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포레는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일대 100만여㎡(30여만평)에 충북도내 최초 민간수목원 건설한다.
송기호 ㈜아트포레 회장은 “지역의 많은 사람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하고 지역예술 활성화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양, 문화, 관광 등 자연과 예술이 함께 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전국 최대 규모가 될 아트포레 수목원은 휴양 및 관광시설, 숲속도서관, 동화마을, 오감놀이터 등과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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