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초대형 우주테마 몰입형 미디어아트 선봬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증평군 에듀팜 특구에 초대형 우주테마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트시네마’가 오는 28일 개관한다.
몰입형 미디어아트란 관람자가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 기반의 신개념 전시 방식이다.
‘미디어아트센터’는 8개의 존(Zone)으로 짜였다. ▲존1은 아름다운 지구 ▲존2 달의 바다 ▲존3 은하계 여행 ▲존4 천문관 ▲존5 은하수 너머 ▲존6 우주탐험선 ‘블랙스톤’ ▲존7 솔라와 루나 ▲존8 스페이스 아트 갤러리다. 달, 은하계 등을 소재로 해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이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던 구스타프 클림트와 빈센트 반고흐 등 미술 거장들의 명화를 거대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만날 수 있다.
또 대형 스크린을 통해 우주선의 이·착륙을 경험해볼 수 있는 4D 라이더와 어린이들의 즐거운 휴식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키즈존도 이용할 수 있다.
다목적 홀은 넓은 무대와 대형 스크린,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영화감상, 음악공연, 행사, 세미나, 강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다. 178석이며 기업 또는 단체 주최 행사가 가능하다.
에듀팜 특구는 올해 국제카트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모토아레나’를 개장할 예정 이다.
이용요금은 성인(20세 이상) 1만 7000원, 청소년(14~19세) 1만 3000원, 어린이(8~13세) 1만 원(할인요금 8000원), 유아(36개월 이하) 무료입장이다. 증평군민은 각 요금에서 2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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