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제87회 기획연주회 ‘가정의 달 기념 게임음악회 – 카트라이더 in 청주’공연을 오는 5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기 게임 중 하나인 ‘카트라이더’의 메인 테마곡들로 게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게임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객원지휘로 초청해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청주시민에게 재미있고 유쾌한 게임음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기존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벗어나 청주에서는 처음으로 게임음악이라는 장르를 오케스트라 풀버전 연주로 선보여 관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가족 모두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게임음악과 함께 가정에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구매 가능하다.

이번 무대는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 대표이사이자 예술감독으로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한 진솔 씨가 객원지휘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