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 척추센터 양방향 내시경수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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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척추센터 양방향 내시경수술 가능
  • 충청리뷰
  • 승인 2023.05.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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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내시경 양방향 수술 전문가 영입 진료 개시
타병원과 차별화로 수술후 통증 적고 빠른 회복 기대
청주한국병원 의료진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척추관련 수술의 차별화를 위해 우수 의료진을 보강하는등 전문성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청주한국병원 척추센터(센터장 박경덕)에 따르면 기존 척추센터는 신경외과 전문의 2명외에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및 척추외과 전임의를 역임한 최원락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을 최근 영입하고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목과 허리 디스크, 척추압박골절등 척추외상과 관련된 진료로 더욱 지역주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게됐다.

박경덕 한국병원 척추센터장은 최과장은 양방향 척추수술과 최소 침습척추수술 그리고 인공디스크 수술등 다양한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시술및 수술이 전문분야로 기존 척추센터 의료진에 전문성을 더한 의료진이 보강되면서 더욱 전문적인 척추분야의 진료를 제공하게됐다고 말했다.

특히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7~10미리의 작은 구멍 2개를 통해 내시경 카메라와 기구를 삽입하여 시행하는 척추수술로 기존의 절개수술에 비해 척추주위 근육과 관절등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병변에 도달하는 최신 수술기법으로 알려졌다.

또한 척추내시경 시술은 당뇨 고혈압등 만성유질환자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데 의료진이 더 보강되면서 단일공및 양방향 모두 가능하고 환자의 적응증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게됐다.

최원락 척추센터 진료과장은 척추내시경은 수술후 통증이 적고 빠른회복이 가능해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진료형태로 기존 의료진과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형태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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