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 ‘퇴근 후 즐기는 대금산조&보리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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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퇴근 후 즐기는 대금산조&보리미학’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3.06.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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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6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 저녁 7시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퇴근 후 즐기는 대금산조&보리미학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지정한 날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미술관을 무료 개방하고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퇴근 후에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6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보리 미학_박영대 화백전시와 어우러진 대금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뛰어난 연주력과 독창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는 이창훈 대금 연주자, 조영훈 피아니스트, 이민지 가야금 연주자가 참여한다.

이벤트로 참여한 관람객들 중 추첨에 의해 박영대 화백의 보리그림으로 제작한 부채와 아트상품 및 직장인들을 위한 보리빵과 음료도 제공한다.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서양악기와의 협업 연주 등 전통에서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 공연이 진행되기 때문에 관람 인원은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회원가입 프로그램 세미나(오프라인)선택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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