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세대와 저소득층 등 30가구에 온정 나눔 선행
단양군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에 취약한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21일 ‘기쁨 한가득 어르신 먹거리 지원 사업’으로 홀몸노인 세대와 저소득층 등 30가구에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각 세대별로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권수향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와 오랜 비로 힘든 가운데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성면협의체는 3∼12월까지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정기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간식과 반찬 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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