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만, 이기숙, 가국현 등 갤러리청주 ‘감성의 품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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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만, 이기숙, 가국현 등 갤러리청주 ‘감성의 품격’ 전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3.08.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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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청주(GCJ)는 최근 국내외 화단에서 각광받고 있는 문수만, 이기숙, 가국현 작가를 비롯 탄탄한 작품세계로 뚜렷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중견, 원로작가 10인의 기획전 감성의 품격을 오는 10일 개막한다.
 

문수만 작가의 'cioud'

 

이기숙 작가의 '선묘풍경'
이기숙 작가의 '선묘풍경'

 

이번 전시에서는 갤러리청주와 함께 성장한 가국현, 문수만, 이기숙을 비롯 김춘옥, 강호생, 김지현(), 김지현(), 박영학, 성민우, 송 용, 에밀리영, 이순애, 임민수, 정영남, 정 철 등 10여명 작가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문수만 작가는 신석기 혁명을 대표하는 을 소재로 무한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도열이나 모노크롬 분위기의 화면을 통해 자연의 실재를 추상화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이기숙 작가는 한지를 소재로 동양적 깊이가 느껴지는 한편의 서정시 같은 작품으로 미국, 호주, 프랑스, 싱가폴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타작가다. 가국현은 도자기와 꽃을 화폭속에 다양하게 변주해 즉물적이고 강렬한 감동을 주는 작가로 매 전시마다 많은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927일까지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오후 6시까지며 입장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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