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청원연구소, 청원구의 발전방향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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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청원연구소, 청원구의 발전방향 밝힌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3.08.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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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일 청주대 교수 22일 토론회 개최

미래청원연구소(공동대표:박재성김헌일)822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5층 대공연장에서 청원구 현안과 관련한 정책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동안 연구소는 도시개발계획, 문화정책, 청주공항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어왔다.

이날 공동대표인 김헌일 청주대 교수가 나와 그동안 연구한 청원구 현안의 해결 방안과, 미래 청원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헌일 교수는 내년 총선에서 청원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토크 콘서트에서 다루어질 내용은 청원구 내 영유아 보육 및 초··고 등 교육환경, 출산 장려, 주거환경 개선, 주민 화합, 사회·생활 안전, 문화·예술 인프라, 스포츠 인프라, 성장관리계획, 청주공항, 방사광 가속기, 쓰레기 소각장 등의 현안이다.

김헌일 교수는 청원구는 크게 내수·북이, 오근장 지역, 오창 원도심과 1산단·2산단, 우암·내덕, 그리고 율량·사천 지역으로 각각의 다른 특색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전국에서 가장 성장세가 가파른 지역으로 변화 속도가 빠르지만, 정책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도농 복합 지역의 특색을 가진 청원구의 문제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현안을 해결할 대형 프로젝트로 구상 중인 스포츠관광특구개발안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헌일 교수는 진천중학교, 운호고등학교, 고려대학교에서 학부·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University of Texas에서 책임연구원과 시간강사, University Central Florida. MBA School 방문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한체육회 체육인복지 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등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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