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1번지' 단양 7~8월 144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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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 7~8월 144만 명 방문
  • 윤상훈 기자
  • 승인 2023.09.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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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구담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기만점

중부내륙 관광 중심 도시인 단양군이 올해도 여름 휴가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군에 따르면 본격 여름 휴가 철인 7~8월 두 달 동안 단양군의 유명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이 144만 명에 달했다.

단양팔경 제1경인 도담삼봉은 49만여 명이 방문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조사됐다.

단양팔경 중 하나로 기암절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구담봉은 16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해 뒤를 이었다.

충청의 에펠탑으로 불리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12만여 명이 찾았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75000여 명이 관람했다.

이 외에 고수동굴과 수양개 빛 터널은 올여름 유례없는 무더위에 이색 피서지로 관심을 끌며 4만여 명이 관람하며 새로운 여름 피서 트랜드로 떠올랐다.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온달관광지는 2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트랜드와 계절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관광객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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