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충북예술제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청남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청주아트홀, 청주동부창고, 괴산문화예술회관, 보은 뱃들공원, 영동 국악체험촌, 옥천 영생원, 음성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제천시문화회관, 증평문화센터, 호암지 생태공원 등 충북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는 ‘예술은 하나 단양에서 영동까지!’를 주제로 충북예총의 10개 도협회, 11개 시군예총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종합개막식은 10월 5일 오후 4시 청남대 어울린마당에서 열리고, 전시는 10월 6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전시 행사는 총 8건으로 △상상대로 음성예술제 △충북지역 건축전공 대학생 우수졸업작품전 △충북의 산하전 △제19회 충청북도 사진작가 회원전 △2023 증평예총 종합전시회 △진천, 어제 그리고 오늘....△2023 KOREA, NEPAL Contemporary art & craft exhibition △충북예술제와 함께하는 장애인가족 작품전이다.
 

공연행사는 18건으로 △상상대로 음성예술제 △숲속음악회 △제7회 충북세계가족영화제 △시월의 멋진 날 가을음악회 △old&new dance festival △어울림 △가을, 노래에 물들다! △제7회 충북시낭송대회 △2023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역사를 품은가요 65년 세상과 소통하다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희망나눔연주회 △해설과 시연이 있는 춤 콘서트 ‘춤에서려’ △추억(秋憶)-잊지 못할 가을 △검사와 여선생 △4인의 피아니스트와 가을 심포니 △제65회 충북예술제 도란도란 예술나눔 △충북 우수연극 공연 신바람 삼대 △대추골 보은 등이다.

개막식에서는 제45회 충북예술상 및 제2회 원로예술인공로상 시상식이 열린다. 제45회 충북예술상 수상자는 장백순·장병학씨가 선정됐고, 제2회 원로예술인 특별공로상은 박순자, 김길자, 노용길씨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