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귀농귀촌협의회-주민 한마음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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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귀농귀촌협의회-주민 한마음행사 ‘성료’
  • 윤상훈 기자
  • 승인 2023.09.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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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지원정책 설명회와 환경정화 등 풍성

단양군은 지난 12일 군 귀농귀촌협의회와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 지역발전을 다지는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협의회와 군 가족센터, 자원봉사종합센터 등 3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귀농정책과 지원 등에 대한 군 설명회와 환경정화 활동 등이 펼쳐졌다.

단양은 맞춤형 정착·지원정책 등으로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에 귀농 1순위 도시로 손꼽힌다.

군에 따르면 지역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인구는 2017735, 2018991, 20191006, 2020947, 2021858, 지난해에는 1123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군은 올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 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1월부터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정착장려금을 1300만 원, 2500만 원, 3인 이상 6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박영자 군 귀농귀촌 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단양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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