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호수공원에서 21일 더샵아트 콘서트
상태바
청주오창호수공원에서 21일 더샵아트 콘서트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3.10.20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트릿아트 진수 보여줘, 발달장애인 무대도 마련

 

더샵아트 콘서트가 1021일 오후 3시부터 930분까지 청주오창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이 특별한 점은 발달장애인들이 무대에 선다는 것이다. 오후 3시 발달장애인들의 공연 꿀벌 날아올라가 펼쳐진다. 타악, 합창, 기타, 무용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 630분까지는 본격적인 스트릿 아트 공연이 열린다. 공원 전체를 행위예술가들이 누비며 캐릭터 마임 퍼포먼스를 비롯한 행위 예술 공연이 펼쳐져 보는 이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오후 7시부터 930분까지 펼쳐지는 데 다양한 장르가 혼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 40인으로 구성된 관악오케스트라 연주와 발달장애인예술가의 기타 독주, 가면 신체극, 크로스오버 클래식 앙상블 공연, 컨템포러리 서커스까지 이어진다.

공연을 기획한 이지현 ‘BE LIKE’대표는 호수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원을 예술로 채우고 싶었다. 예술과 자연이 하나가 되고 너와 나가 아닌 우리가 모여 즐거운 시간을 이곳에서 함께 누리면 좋겠다라고 의도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