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임호선 국회의원, 지역당원 결속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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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임호선 국회의원, 지역당원 결속 다져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3.11.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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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힘‧중부3군 민주, 당원 연수‧결의대회 개최…나경원‧서영교 참석
이종배(왼쪽사진 앞줄 가운데) 국민의힘 충주당원협의회 위원장과 임호선(오른쪽사진 가운데)이 각각 당원연수 및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해 조직 결속을 다졌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충북 현역 국회의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 충주당원협의회 위원장인 이종배 의원은 지난 3일 오후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충주당원협의회 연수를 열어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의원실은 이날 행사에 같은 당의 나경원 전 의원이 특강에 나선 가운데 충주당협 소속의 시‧도의원, 일반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 6개월을 맞았지만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국정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힘을 합쳐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단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금을 비롯한 3대 개혁과 외교·안보, 세일즈 외교 등 대한민국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겸 증평‧진천‧음성(중부3군)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임호선 국회의원은 지난 4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금빛공원에서 야외 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임 의원실은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행사는 청년 신규당원들의 입당원서 제출,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와 청년이 바라는 당의 변화상, 향후 과제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와 언론 탄압 등을 중단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는 피켓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행사에는 증평·진천·음성 군수, 충북도의원과 중부3군의원, 일반당원 등이 참석했다. 초청된 서영교 최고위원의 시국강연도 있었다. 임 위원장은 “민주당이 드는 촛불은 서민과 중산층을 되살리는 희망의 촛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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