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윤‧신용일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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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신용일 작가 초대전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3.11.08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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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트센터 4번째 기획전 12월 3일까지 개최
최지윤작
최지윤작

 

네오아트센터(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37)에서는 117일부터 123일까지 개관 이후 4번째 기획 초대전이 열린다.

1관과 2관에서는 최지윤 작가의 작품, 3관과 4관에서는 신용일 작가의 작품이 각각 전시한다. 최지윤 작가와 신용일 작가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동서양의 감성을 잘 어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최지윤 작가의 작품은 한 편의 아름다운 서정시 같다. 작가는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인 꽃과, 인간이 만들어 낸 보석의 아름다움을 한 화폭에 서사적으로 담아낸다. 최지윤 작가가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본질은 사랑의 힘이다. 작가는 28회의 개인전, 500여 회의 단체전에 초대됐고, 해외 유수의 아트페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 화장품 브랜드 미샤, 음반, 출판사 등과의 기업 콜라보레이션, 드라마 작품협찬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외교통상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신용일 작
신용일 작

 

신용일 작가는 흙으로 글씨를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작업하는 독특한 작업방법을 이용한다.

작가가 쓰는 글은 언제나 직지심체요절의 부분이다. 글을 쓰고 지우는 작업은 동양적 정신의 구현이다. 신용일 작가는 자신을 시지프스와 견주어 이야기한다. 그는 흙으로 글씨를 쓰고 지우는 작업을 하면서 수행하듯 작업한다.

신용일 작가는 직지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가깝게는 일본에서 개인전을 했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에서도 전시를 한 바있다. 영국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신용일 작가의 작품이 소장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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