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독자 서삼일 & 새로 독자 김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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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독자 서삼일 & 새로 독자 김성동
  • 충청리뷰
  • 승인 2023.11.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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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생각 받아쓰기 33

20141028일~ 서삼일

충청리뷰 신문에 대해 매우 만족합니다.” 서삼일 독자는 도로교통공단 청주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시험관으로 12년째 근무 중이다. “아무래도 먹거리가 중요하니까 지면에 경제 기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이슈를 집중보도하는 것도 좋고, 문화관련 기사도 잘 보고 있어요. 특히 박소영 기자님 기사를 좋아해요.”

또 바람이 있다면 시중에 쏟아지는 다양한 정보들을 충청리뷰가 선별해서알려주면 좋겠단다.

그러면서 그는 청주시민신문이나 소식지 등 알람이 많이 오는 데 솔직히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어요. 꼭 필요한 정보는 기사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올해부터 충청리뷰에 다양한 외부필진이 등장해서 신문의 변화가 확 느껴졌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충청리뷰 포장지가 불투명이 아니라 투명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한다. “충청리뷰 제호가 한 번에 확 보이게요.”


20239월 1일~ 김성동 

충청리뷰를 종이신문으로 구독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서 살펴봤어요. 신문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회문제에 대한 감시도 강화되고. 돈을 내고 볼만한 가치가 있겠다 싶어서 구독을 신청했습니다.”

건설업을 하는 김성동 대표의 전직은 기자다. 1990년대 중반 대전지역 신문의 충북 주재기자로 언론에 발을 들였다가 2000년대 초반 HCN의 전신인 CCN을 끝으로 언론계를 떠났다. 김 대표는 정치면 기사에 관심이 많다.

건전한 보수가 정치를 주도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여당이 너무 못하니까. 정치가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 개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성동 대표는 충청리뷰 독자가 된 후 창간 30주년 기념연극 <염쟁이 유씨>를 독자초대로 본 것에서 감동했다고 했다.

독자에게 다가가려는 시도를 보여준 점에서 훌륭했어요. 10만 원 주고도 볼 수 있는 공연이 흔치 않은데 염쟁이 유씨가 준 감동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충청리뷰다운 기획이었어요. 유료라도 이런 공연을 더 발굴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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