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산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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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산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3.12.0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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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에 ‘트윈엔젤기금‘으로 2000만원 기탁
올해까지 19년 간 총 4억원 기부...아동·청소년 130여 명 후원 진행
수해복구 성금, 청소년 장학금 등 지역사회 위한 후원 활동도 지속

LG에너지솔루션이 6일 오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임직원 성금을 기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지웰시티몰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직원 성금 '트윈엔젤기금' 2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에 전달했다.

6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지웰시티몰에서 열린 '산타원정대 출정식'에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관계자들(왼쪽 세번째, 네번째)이 임직원 성금 2천만원을 이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장(왼쪽 두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6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지웰시티몰에서 열린 '산타원정대 출정식'에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관계자들(왼쪽 세번째, 네번째)이 임직원 성금 2천만원을 이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장(왼쪽 두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후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지역의 가정에 방문해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후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지역의 가정에 방문해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기탁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사용된다. 산타원정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충북 전역의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트윈엔젤기금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하여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지난 2005년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올해까지 1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4억원을 모금해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 활동으로 후원한 지역의 결연 아동 수는 약 130명에 이른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외에도 문화 체험 지원, 겨울철 김장 김치 전달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들어 수해복구 성금 5천만원과 청소년 장학금 3천만원,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3천만원을 각 기관에 전달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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