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해자지원협회 충북지부 제주도 힐링여행 떠나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최종미, 이하 KOVA 충북지부)는 2023년 12월 3일부터 4일 1박 2일간 제주도에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과 함께 일상을 떠난 제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예산은 충청북도와 코바 충북지부에서 부담했다.
일정은 1100고지 관광, 귤 따기 및 족욕 카페 힐링 체험 등을 했다. 세미나실에서 자신에게 편지쓰기 등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여행 참여자들은 “최근 정말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 시간을 통해 다시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을 먹게 됐다”라는 말했다.
코바 충북지부장은 이번 여행을 계기로 “강자가 아닌 약자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더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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