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내년도 한 해 살림살이 4283억, 올보다 9억 증가
단양군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혜숙)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 일정으로 2024년도 본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내년도 단양군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4283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 대비 약 9억 원 증액됐다.
김혜숙 위원장은 “재정 여건을 감안해 어렵게 확보한 소중한 예산들이 조금도 낭비됨 없이 군민 행복 만족과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적재적소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상정된 예산안을 면밀히 살펴 내실있는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 특위에 상정된 2024년도 본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3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9일 3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로 확정된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