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쫀득, 명품 영동곶감 맛보러 오세요”
상태바
“달콤쫀득, 명품 영동곶감 맛보러 오세요”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1.09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군 대표 겨울축제, 19일 개막...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눈길끌어

 

영동군을 대표하는 ‘2024 영동곶감축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축제재단은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정하고 △공간의 변화와 지역상권의 연결 △참여 규모의 확장 △가족체감형 축제로 3가지 핵심키워드를 선정했다.

곶감 판매장에는 38개 농가가 참여하며 부스마다 가격정찰제를 시행한다. 1kg 2만5000원, 1.5kg 3만5000원, 2kg 4만5000원, 2.5kg 6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볏짚썰매장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뮤지컬 △군고구마·군밤 체험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등을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공연, △김다현 △양지원 △한동근 △손헌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0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이찬원 △설하윤 △이찬성 △명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열리고 △최은혜 노래교실 △버드리의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밖에 △곶감 나눠주기 행사 △청룡금을 찾아라 △레스토랑 운영 △보부상 경매쇼 등도 진행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남은 기간 안전한 축제장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군민 모두 힘을 모아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갑진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달콤쫀득한 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