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반도체·이차전지' 지역특화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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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반도체·이차전지' 지역특화 프로젝트 본격 추진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1.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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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549억원 지원…사업설명회 오는 19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레전드 50+'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정책자금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패키지 지원이다. 중소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육성 정책이다. 

충북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반도체·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에 549억원을 지원한다. 반도체 분야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로 총 273억원, 이차전지 분야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 성장 프로젝트'로 3년간 총 276억원을 투자해 해당 분야의 중소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된다.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프로젝트 참여 자격확인서가 발급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지역주력기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에 3년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사업의 설명회는 오는 19일 14시 충북TP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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