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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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추진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1.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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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억원 투입, 사업비 80% 범위 최고 2000만원 지원
옥천군 전경
옥천군 전경

옥천군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군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 중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점포 이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높다.

다만, 다양한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사업을 지원받은 업체의 경우 감점 사항을 신설해 본 사업을 이미 지원받은 업체에는 사업비의 70%를 지원하게 된다.

최초 신청자의 경우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시행한 소상공인 컨설팅을 이수하였을 경우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3-730-3712)에서 신청받고 2월 중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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