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주민 소통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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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주민 소통 최고!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1.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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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주민불편 해결 선봉장 역할 호응도 높아
증평군 주민불편 민원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통해 도로에 버려진 매트리스 처리에 신속한 행정 실태를 보여줬다. 사진제공=증평군
증평군 주민불편 민원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통해 도로에 버려진 매트리스 처리에 신속한 행정 실태를 보여줬다. 사진제공=증평군

증평군이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지난 2022년 8월부터 신속한 민원처리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는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운영,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신호등 및 가로등 고장신고,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불법쓰레기 등 군민 생활불편 사항을 밴드에 신고하면 공무원이 바로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실시간 알려주는 민-관 온라인 소통 공간으로 신속한 민원 해결에 한몫하고 있다. 

현재 밴드 회원수는 1530명이며, 밴드 개설 이후 지금까지 961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올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첫 번째 민원은 안전보안관 대표 윤정노 씨가 올린 송산로 체육공원 일원의 불법폐기물 현장을 신고해 처리되는 신속성을 보여줬다.

지난 2일 오후 4시 35분경 올린 그의 민원은 36분경 접수되고 58분경 처리 완료 답변까지 20분 남짓한 시간에 신속하게 해결, 밴드의 운영을 실감시켰다.

윤 씨는 “그동안 민원 해결을 위해서는 전화나 군청 방문의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간편하게 밴드를 통해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며 밴드 운영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 군민뿐만 아니라 생활인구까지 참여시킨 밴드 운영으로 더욱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제안, 생활불편, 홍보 등 게시판을 보다 세분화해 밴드를 통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군민 온라인 소통 참여 방법은 NAVER BAND ‘소통공감 행복증평’ 검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행복증평 소통공감 밴드의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우선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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