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품바축제·괴산 고추축제' 등 충북 대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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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품바축제·괴산 고추축제' 등 충북 대표 축제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1.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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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축제육성위, 최우수 2개·우수 2개·유망 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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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음성품바축제 전국 길놀이퍼레이드 모습. 사진=충청리뷰 DB

 

충북도가 괴산 고추축제·음성 품바축제 등 6개를 올해 충북을 대표하는 지정축제를 선정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내 9개 시군이 신청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발표 등을 거쳐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우수·유망 3등급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축제로 괴산 고추축제와 음성 품바축제를 선정했다. 우수 축제에는 옥천 지용제와 증평 인삼골축제, 유망 축제는 보은 대추축제와 영동 포도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도는 지정축제에 대해 최우수 3000만원, 우수 각 2000만원, 유망 각 1500만 원의 도비를 차등 지원한다.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의 경우 국비를 포함해 7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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