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2회 연속 A등급 달성
상태바
진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2회 연속 A등급 달성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1.17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민 생명과 재산, 생활 안전의 쾌적한 환경조성 추진 결과
진천군청 전경
진천군청 전경

진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마다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방재 대책, 시설정비추진 실적 3개 부분 34개 지표에 등급(A~E등급,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을 부여해 지자체의 자연재난 발생 위험 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에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생활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추진,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등을 발빠르게 추진해 왔다.

특히 재난관리 분야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과 함께 우기 대비 취약 시설 점검·정비 등 시설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군은 향후 자연 재난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군은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