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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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철저’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2.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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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국악 대한민국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 발판 계기 마련돼야
정영철 영동군수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에 참석,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지시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철저한 준비와 홍보 붐업을 지시했다.

이날 정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사무국을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며 ”영동군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을 본격 가동해야 한다“고 엑스포 준비를 챙겼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 각 부서를 비롯해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경찰서 △영동축제관광재단 △난계기념사업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꾸려 조직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정 군수는 “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행사”라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군은 엑스포 기간에 역대 최대 규모의 100만명 인파가 영동에 몰릴 것을 예측,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국악엑스포 개최 준비태세에 돌입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정 군수는 “엑스포를 찾은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시 미관을 위한 환경 정비와 △숙박 △음식 △교통 분야에 대한 특별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시간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전국 단위 행사를 영동에 유치해 다양한 마케팅 홍보로 엑스포 홍보 붐업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에서 열린다.

국악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해 △세계국악관 △국악산업관 △디지털국악관 △국악 치유관 등 11개 주제관이 운영되며 △생산유발 794억원 △부가가치유발 342억원 △소득유발 153억원 등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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