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설 명절 물가 안정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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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물가 안정 캠페인 실시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2.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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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경제상황 타개의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역사회단체 인사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둔 5일 옥천공설시장에서 경제 상황 타개의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 옥천군이 설 명절을 앞둔 5일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침체된 경제 상황 타개의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16개 성수품 등 주요품목의 물가를 점검하고 동향을 파악해 관리한다.

황규철 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우리 전통시장에 꾸준히 관심 가져달라”며 “특히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 우리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건전한 소비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재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해 점포 판매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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