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자매도시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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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자매도시에 기부금 전달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2.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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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서울 서대문구, 인천 남동구에 각각 100만원
영동군청 전경.

정영철 영동군수가 6일 영동군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와 서울 서대문구, 인천 남동구를 연이어 방문,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 100만원씩 기탁하는 선행을 보였다.

정 군수의 이번 자매도시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와의 협력 및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자매도시를 방문한 정 군수는 협력 강화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연지자체장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동군의회 김오봉·신현광 의원도 이번 자매도시 방문에 동행해 세 도시에 각 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영동군은 지난 2000년 6월 경기도 오산시, 2003년 5월 서울 서대문구, 2015년 10월 인천 남동구와 각각 자매결연한 이후 상호 협력에 앞장서 왔다.

이에 영동군과 세 도시는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 시 농·특산품 홍보, 일손돕기 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세 도시 이외에도 서울 용산구·강남구·중구 와도 자매결연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 군수는 “자매도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지원과 발전을 목표로 결연으르 돈독히 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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