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책과 조직개편 추진
청주시가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재난관리시스템을 재구축한다.
시는 각종 풍수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을 정비하고 재난 대응 원스톱 체계를 통해 재난상황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한다.
여름철 호우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질적 운영과 하상도로 통제 기준 강화, 관계 기관과 응원체계 구축 등 재난관리시스템을 개선해 세부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재난관리 상황반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대본 근무 인원을 비상 1단계 1~7명, 2단계 9명으로 확대한다. 재난 발생 시 재난 상황을 모든 재난 담당자가 알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구축해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고 응원부서에서 즉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재난상황전파시스템을 개선하고 재난부서도 통합 배치한다.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 안전 통신망을 구축해 경찰, 소방, 군부대,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24시간 협력체계를 확보 등 공동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중대한 재난이 발생하면 부단체장에게 위험정보를 직보하고 담당 부서를 지정해 신속하게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안전정책과 조직개편도 추진한다. 기존 안전정책과에서 안전 상황을 전담하고 있으나 효율적인 재해 대비를 위해 안전정책과와 재난대응과로 부서를 개편한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