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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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중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2.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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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외 3개, 70여 개 단체 지원
문화예술후원 매칭 사업 통합공모 포스터.
문화예술후원 매칭 사업 통합공모 포스터.

충북문화재단이 충북도민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정하고 생애주기별 충북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 나섰다. ‘2024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2일 시작해 1차와 2차로 나누어 공모 중이다.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도민 체감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와 문화예술교육 주체자로서의 예술가 역량 및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문화예술교육거점 지원사업,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헬로우아트랩, 문화예술교육배달지 등 총 네 개 사업이 해당한다.

1차 공모는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과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공고 후 이달 16일까지다. 2차 공모는 △헬로우아트랩과 △문화예술교육 배달지원사업으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기존 꿈다락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영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 대상에 문화예술교육의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개편한다.

또한, 도내 11개 시군의 ‘문화예술교육 배달지원사업’을 새롭게 편성하여, 더 많은 도민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기회를 확대한다. ‘문화예술교육 배달사업’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장소 및 대상을 찾아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 8개 내외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34개 내외 △헬로우아트랩 15개 내외 △문화예술교육 배달지원사업 11개 내외로 총 70여 개 문화예술교육단체에 지원하게 된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더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체감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내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모 신청 안내는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fc.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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