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음성건설본부가 설 명절에 즈음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지역 내 홀몸 거주 어르신 66명을 위한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 중인 음성건설본부는 지난 5일 설 명절 선물세트를 후원하면서 홀로 지낼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동서발전 측은 해당 후원 성품을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외로움과 소외감을 잠시나마 떨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준모 음성건설본부장은 “추운 겨울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즐거움을 가지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건설본부는 2021년부터 경로당 개선사업, 노후 주택 개선사업, 어르신 반찬 배달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와 다양한 상생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