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K-유학생 명예대사·국제자문관 영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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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K-유학생 명예대사·국제자문관 영상회의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2.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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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K-유학생 1만명 유치 역할 강조… 15개국 30명 참여
충북도청. 

 

충북도가 16일 도 역점사업인 K-유학생 제도에 대한 설명과 유치전략 논의를 위해 충청북도 명예대사·국제자문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이영은 특별보좌관 등 관계 공무원과 도가 위촉한 명예대사 등 국제자문관 15개국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성공적 K-유학생 유치와 제도 안착을 위해 무엇보다 해외 현지에서 활동 중인 명예대사와 자문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와 긴밀한 소통, 협력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활동의 선봉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K-유학생 유치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어 이영은 특별보좌관은 충북도 K-유학생 유치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유학(D2)이나 어학연수(D4) 비자별 모집 절차 예시와 구비(제출)서류 등을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안내했다.

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채환 명예대사는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며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북의 K-유학생 제도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충북도는 명예대사·국제자문관 영상회의를 통해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홍보와 협력을 이어가는 등 K-유학생 유치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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