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묘목축제, 3월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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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축제, 3월 29일 개막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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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표준화 우량 묘목 생산 손꼽혀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묘목공에서 개최를 알리는 묘목축제 포스터.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은 90여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을 활용한 묘목의 표준화 및 규격화로 전국 제일의 우량 묘목을 생산, 유통의 손꼽히는 지역이다.

20일 군은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축제는 나무 커플링 만들기, 묘목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연애운세 알아보기, 탄생목 굿즈 만들기 등 연인, 가족, 친구들이 함께하는 투투이벤트(가칭)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묘목 2만그루 나눠주기, 명품 묘목을 찾아라, 묘목 비즈니스 센터, 묘목 심어가기, 묘목 경매, 농기계 전시 등 다채로운 묘목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더욱 풍성한 행사를 위해 묘목축제에 참여할 부스를 3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옥천군의 묘목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 친구·연인·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묘목축제의 주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일 경우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묘목축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여러분이 있었기에 22년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연인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묘목 관련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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