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인 적극 영입해 예총 영향력 확대할 것"
충주지역의 예술문화를 이끌어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장에 최내현 씨가 재선됐다.
지난 20일 충주예총에 따르면 53차 정기총회 겸 지회장 선거에서 최씨가 18대에 이어 1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장으로 선출돼 4년의 임기를 더 수행하게 됐다.
최 회장은 수안보 초·중학교, 대원고, 문경대, 한국교통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수안보주민자치위원장,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 수안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시민들과 충주지역의 젊은 예술인을 적극 영입해 충주예총의 영역을 확충하고 다양한 예술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적극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충주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축제인 우륵문화제를 다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낸 인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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