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AI로 웹툰그린다" 
상태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AI로 웹툰그린다"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2.23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성형 AI 활용 웹툰 제작 교육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은 충북 최초로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제작 교육인 '생성형 AI로 그리는 웹툰 캔버스'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제작은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구성에 AI를 도입함으로써 웹툰 작가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웹툰 시장의 접근성을 증대시킨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웹툰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심쓰리작가전, 진심귀전, 흑심귀전 등의 웹툰을 연재하는 작가 심기명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에 의해 진행된다.

강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 기획 △AI 프로그램의 이미지 추출법 △추출 이미지 리터칭 및 웹툰 편집 △웹툰제작을 교육함으로써 웹툰제작기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또한 교육생은 기본적인 웹툰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인스타툰 △동화책 △시네마틱 △광고이미지(영상)제작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해당 과정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3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기원 문화콘텐츠산업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근석 충북과기원장은 “생성형 AI는 예술적 표현에 전례 없는 가능성을 제공하면서 창의적인 환경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부상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도민들에게 미래의 대응전략과 혁신적인 혜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