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이사 등 임원 12명 선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현일선 이사장이 16대 이사장으로 재추대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2일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12명을 선출했다.
현 이사장은 지난 2019년 정붕익 전 이사장의 잔여임기 2년을 물려받아 제14대부터 3차례 연속 이사장직에 올랐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 윤현우 ㈜동영종합건설 회장, 김용현 신흥기업㈜ 대표이사, 이규득 ㈜심텍 상무이사,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이기성 ㈜킹텍스 대표이사, 김광현 한세이프㈜ 대표이사, 최종완 ㈜LG화학 상무이사,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이사 9명도 재신임됐다. 임기는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감사인 김재용 ㈜정식품 전무이사, 임성빈 ㈜포스메카 대표이사도 재신임 됐으며, 임기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현 이사장은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사장으로 재추대해 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임기동안 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합심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업인 및 모범 근로자 표창과 근로자 자녀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