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기관 승진 최승황씨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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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기관 승진 최승황씨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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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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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서기관 승진자로 최승황 총무과장이 최종 낙점됐다. 청주시는 4일 단행한 서기관급 인사에서 “경력과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직의 안정과 활력을 기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청주상고 출신인 최씨는 상당구 총무과장, 흥덕구 세무과장, 우암어린이 회관장을 지내다 지난해 7월 한대수 시장 취임과 함께 총무과장으로 발탁되어 7개월여만에 서기관을 거머쥐었다. 따라서 근평에서 상대적으로 뒤질 것이라는 평가 때문에 의외의 낙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전임 시장 재임시 불이익을 받았던 인물을 제대로 평가한 것이라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최씨는 공석중인 시의회 사무국장에 보임됐다. 한편 청주시는 서기관급 인사로 공석이 된 총무과장을 공모키로 했다. 대상은 청주시 재직중인 행정 5급 경력 3년6월 이상인 자로 6일까지 공모를 통해 직위 공모위원회 및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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